[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수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새 도전 무대로 프랑스를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에 따르면 프랑스에 둥지 틀 계획을 세웠다. 올 시즌 LA 갤럭시와 이별 후 유럽리그 복귀를 선언한 그는 토트넘 홋스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보다 프랑스 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나 AS모나코로의 이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모나코가 적극적인 영입 행보로 베컴 측과 접촉하면서 한 발 앞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레키프'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PSG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리라 예상했다. 모나코가 2부리그라는 점과 향후 코치직 포함 단기 계약(1년 연장 옵션)을 제시한 조건이 그의 마음을 파리로 향하게 한다는 것이다.
PSG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의 영입은 이미 끝났다"며 영입설을 일축하고 있다.
베컴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에 따르면 프랑스에 둥지 틀 계획을 세웠다. 올 시즌 LA 갤럭시와 이별 후 유럽리그 복귀를 선언한 그는 토트넘 홋스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보다 프랑스 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나 AS모나코로의 이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모나코가 적극적인 영입 행보로 베컴 측과 접촉하면서 한 발 앞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레키프'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PSG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리라 예상했다. 모나코가 2부리그라는 점과 향후 코치직 포함 단기 계약(1년 연장 옵션)을 제시한 조건이 그의 마음을 파리로 향하게 한다는 것이다.
PSG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의 영입은 이미 끝났다"며 영입설을 일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