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클럽 월드컵에 불참한다. 지난 달 개최된 리버풀과의 11라운드 경기에서 얻은 무릎 부상이 원인이다.
영국 주요 언론은 6일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테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12에 불참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의료진과 상의를 했다. 장기 비행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일본에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물론 테리는 참가를 강력히 원했다는 후문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테리
팀을 돕기 원했지만 영국에 남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다"고 덧붙였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첼시는 준결승에 직행해 13일 울산 현대-몬테네그로전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영국 주요 언론은 6일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테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12에 불참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의료진과 상의를 했다. 장기 비행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일본에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물론 테리는 참가를 강력히 원했다는 후문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