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함부르크가 호펜하임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8일 오전(한국시간) 함부르크에 위치한 노르드방크 아레나에서 ‘2012/2013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90분 내내 피치를 활발하게 누비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아르티몬스 루드네브스는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세 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루드네브스와 투톱을 이뤘다. 평소와 다르게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활동하며 호펜하임의 수비를 흔들었다. 많은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효과적인 패스 플레이로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첫 골은 함부르크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루드네브스가 강력한 헤딩슛으로 호펜하임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함부르크는 호펜하임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함부르크는 볼 점유율에서 앞서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원정팀 호펜하임은 함부르크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수세에 몰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수비에서부터 미드필드까지 장악하며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후반 28분 루드네브스는 프리킥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 후 한 골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추가한 함부르크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호펜하임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사진= 이연수 기자
손흥민은 8일 오전(한국시간) 함부르크에 위치한 노르드방크 아레나에서 ‘2012/2013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90분 내내 피치를 활발하게 누비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아르티몬스 루드네브스는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세 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루드네브스와 투톱을 이뤘다. 평소와 다르게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활동하며 호펜하임의 수비를 흔들었다. 많은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효과적인 패스 플레이로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첫 골은 함부르크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루드네브스가 강력한 헤딩슛으로 호펜하임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함부르크는 호펜하임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함부르크는 볼 점유율에서 앞서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원정팀 호펜하임은 함부르크의 기세에 눌려 좀처럼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수세에 몰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수비에서부터 미드필드까지 장악하며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후반 28분 루드네브스는 프리킥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 후 한 골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추가한 함부르크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호펜하임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