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그야말로 최악의 성적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포함 15경기 동안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6무 9패에 그치며 승점 6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제 더 이상 리그 초반이 아니다. 이미 중반으로 접어든 만큼 1승이 간절하다.
QPR은 9일 자정(한국시간) 위건 DW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위건과 경기를 벌인다. 위건은 4승 2무 9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6위에 올라 있다. QPR보다 순위는 높지만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특히 리그 15경기에서 28골을 실점해 꼴찌인 QPR보다 한 골을 더 내줬다. 불안한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리도 가능하다.
마크 휴즈 감독 대신 QPR의 지휘봉을 잡은 해리 레드냅 감독은 부임 후 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이 전 경기와 다르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모래알 같던 조직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그 첫 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캡틴' 박지성은 레드냅 감독 체제에서 아직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100% 몸 상태로 끌어올린 만큼 활약이 예상된다. QPR의 부활에 박지성의 활약은 필수다. 이번 경기에서 팀 첫 승과 첫 공격 포인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FIFA 온라인 3' 시뮬레이션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정리= 정다워 인턴기자
이미지= FIFA 온라인3 제공
QPR은 9일 자정(한국시간) 위건 DW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위건과 경기를 벌인다. 위건은 4승 2무 9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6위에 올라 있다. QPR보다 순위는 높지만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특히 리그 15경기에서 28골을 실점해 꼴찌인 QPR보다 한 골을 더 내줬다. 불안한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리도 가능하다.
마크 휴즈 감독 대신 QPR의 지휘봉을 잡은 해리 레드냅 감독은 부임 후 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이 전 경기와 다르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모래알 같던 조직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그 첫 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캡틴' 박지성은 레드냅 감독 체제에서 아직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100% 몸 상태로 끌어올린 만큼 활약이 예상된다. QPR의 부활에 박지성의 활약은 필수다. 이번 경기에서 팀 첫 승과 첫 공격 포인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FIFA 온라인 3' 시뮬레이션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정리= 정다워 인턴기자
이미지= FIFA 온라인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