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알렉스 퍼거슨(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8일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가 시끄러운 이웃을 넘어 위협적인 팀이 됐다. 그러나 20년 동안 최고는 맨유였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2008년 중동의 거대한 자본에 인수되며 유럽 축구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5년간 세계적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렸다. 이 결과 지난 시즌 리그 막판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의 성장을 언급했지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맨시티가 거대한 클럽으로 성장했고 지난 시즌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 위대한 클럽들과 대결했지만 결국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년 동안 정상은 우리차지였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매 시즌마다 3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우리는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며 자심감을 드러냈다.
맨유와 맨시티는 9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리그 1위와 2위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8일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가 시끄러운 이웃을 넘어 위협적인 팀이 됐다. 그러나 20년 동안 최고는 맨유였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2008년 중동의 거대한 자본에 인수되며 유럽 축구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5년간 세계적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렸다. 이 결과 지난 시즌 리그 막판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의 성장을 언급했지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맨시티가 거대한 클럽으로 성장했고 지난 시즌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 위대한 클럽들과 대결했지만 결국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년 동안 정상은 우리차지였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매 시즌마다 3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우리는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며 자심감을 드러냈다.
맨유와 맨시티는 9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리그 1위와 2위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