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티에리 앙리(35)가 다시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의 ‘미러’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은 10일 “앙리가 아스널로 돌아오는데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2012시즌과 같이 단기 임대 형식으로 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앙리의 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앙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이 끝난 후 아스널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었고, 단기 임대 가능성도 닫지 않았었다. 그는 2011/2012시즌 당시 총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면서 짧은 시간에 엄청난 반향을 몰고 왔었다.
이번 임대는 조금 다르다. 앙리와 아스널은 임대 기간을 좀 더 늘리길 원한다. 시즌이 모두 끝나는 2013년 5월까지 앙리가 아스널에 남길 바라고 있다. 이렇게 되면 뉴욕 레드 불스의 프리시즌과 조금 겹치는데, 양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스널은 급하다.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 6승 6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아스널의 현실적인 목표는 4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다. 4위 에버턴과의 승점 차이는 단 3점이다.
앙리는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36살이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앙리는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팀을 동부지구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고, MLS 최우수 선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데뷔전은 2013년 1월 6일 벌어지는 스완지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성용과의 맞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
영국의 ‘미러’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은 10일 “앙리가 아스널로 돌아오는데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2012시즌과 같이 단기 임대 형식으로 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앙리의 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앙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이 끝난 후 아스널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었고, 단기 임대 가능성도 닫지 않았었다. 그는 2011/2012시즌 당시 총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면서 짧은 시간에 엄청난 반향을 몰고 왔었다.
이번 임대는 조금 다르다. 앙리와 아스널은 임대 기간을 좀 더 늘리길 원한다. 시즌이 모두 끝나는 2013년 5월까지 앙리가 아스널에 남길 바라고 있다. 이렇게 되면 뉴욕 레드 불스의 프리시즌과 조금 겹치는데, 양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스널은 급하다.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 6승 6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아스널의 현실적인 목표는 4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다. 4위 에버턴과의 승점 차이는 단 3점이다.
앙리는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36살이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앙리는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팀을 동부지구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고, MLS 최우수 선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데뷔전은 2013년 1월 6일 벌어지는 스완지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성용과의 맞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