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012년 한 해 동안 86골을 터트리며 게르트 뮐러의 1972년 84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한 시대를 풍비했던 뮐러의 골기록은 좀처럼 깨기 어려워 보였지만 메시에게 불가능은 없었다.
메시는 2012년 경기당 평균 1.31골을 성공시키며 66경기에서 86골을 넣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7경기에서 64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9경기에서는 12골을 만들어냈다.
뮐러의 경기당 1.46골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발전한 현대 축구의 상대성을 감안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특히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하다.
지난 6일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지만 메시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아직 올해 2경기가 남아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90골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글= 정다워 인턴기자
그래픽= 조은경
메시는 2012년 경기당 평균 1.31골을 성공시키며 66경기에서 86골을 넣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7경기에서 64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9경기에서는 12골을 만들어냈다.
뮐러의 경기당 1.46골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발전한 현대 축구의 상대성을 감안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특히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하다.
지난 6일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지만 메시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아직 올해 2경기가 남아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90골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글= 정다워 인턴기자
그래픽= 조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