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트릭 에브라(31)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10일 프랑스 방송사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브라는 "나를 PSG로 데려가려면 퍼거슨을 먼저 죽여야 한다. 지금 당장 말할 게 없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다. 나는 지금 맨유의 주장이고 행복하다"라고 주장하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프랑스 국적의 에브라는 PSG 이적설을 환영했다. 에브라는 "물론 PSG와 같은 클럽에게 관심을 받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더구나 나는 파리에서 태어났다. 나는 모나코가 여전히 나의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파리에 대한 나의 사랑을 숨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SG는 최근 세계적인 왼쪽 풀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첼시의 애슐리 콜(32)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에브라 영입설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맨유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브라의 잠재적 대체자인 알렉산더 뷔트너(23)를 영입했지만 아직 유망주 티를 벗지 못했다. 에브라는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맨유에서의 입지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10일 프랑스 방송사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브라는 "나를 PSG로 데려가려면 퍼거슨을 먼저 죽여야 한다. 지금 당장 말할 게 없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다. 나는 지금 맨유의 주장이고 행복하다"라고 주장하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프랑스 국적의 에브라는 PSG 이적설을 환영했다. 에브라는 "물론 PSG와 같은 클럽에게 관심을 받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더구나 나는 파리에서 태어났다. 나는 모나코가 여전히 나의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파리에 대한 나의 사랑을 숨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SG는 최근 세계적인 왼쪽 풀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첼시의 애슐리 콜(32)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에브라 영입설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맨유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브라의 잠재적 대체자인 알렉산더 뷔트너(23)를 영입했지만 아직 유망주 티를 벗지 못했다. 에브라는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맨유에서의 입지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