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멩(PSG)이 인테르 밀란의 미드필더 웨슬리 스네이더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스네이더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대로 인테르에서 PSG 유니폼으로 갈아 입을 전망이다. 스네이더는 최근 인테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테르가 팀 내 주축 선수들의 주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스네이더와 갈등을 빚어 왔다.
PSG는 스네이더가 원하는 시즌당 600만 유로(약 83억 원)의 봉급을 맞춰줄 의사가 충분하다. 스네이더도 PSG의 구애에 만족하고 있다. 양 측은 이미 협상을 마무리 지은 상태이며 다음 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바로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까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네이더는 인테르를 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주춤하기는 했지만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PSG는 카타르 석유 재벌의 지원에 힘입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영입하며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네이더 영입에 성공할 경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스네이더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대로 인테르에서 PSG 유니폼으로 갈아 입을 전망이다. 스네이더는 최근 인테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테르가 팀 내 주축 선수들의 주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스네이더와 갈등을 빚어 왔다.
PSG는 스네이더가 원하는 시즌당 600만 유로(약 83억 원)의 봉급을 맞춰줄 의사가 충분하다. 스네이더도 PSG의 구애에 만족하고 있다. 양 측은 이미 협상을 마무리 지은 상태이며 다음 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바로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까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네이더는 인테르를 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주춤하기는 했지만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PSG는 카타르 석유 재벌의 지원에 힘입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영입하며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네이더 영입에 성공할 경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