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쯤 되면 마리오 발로텔리(22, 맨체스터 시티)를 ‘악동계의 레전드’라고 불러야겠다. 이번에도 새로운 방식으로 상식을 깨트렸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일간지 ‘미러’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자신의 에이전트와의 약속을 위해 맨체스터에서 런던(약 200마일)까지 택시를 고용했고 800파운드(약 138만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그가 택시를 타지 않고 자신의 차로 따라갔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러’는 “함께 자리한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이 택시를 봤지만 그 안에 발로텔리는 없었고 그 뒤에 따라오던 8만 파운드(약 1억 3천만 원)의 마세라티 GT에서 그의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엄청난 금액을 자랑하는 슈퍼카 마세라티 GT에는 네비게이션이 내장돼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지 않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택시를 고용해 장거리 여행을 즐겼다.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은 없다. 그냥 발로텔리이기 때문이다.
[편집팀]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타블로이드 일간지 ‘미러’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자신의 에이전트와의 약속을 위해 맨체스터에서 런던(약 200마일)까지 택시를 고용했고 800파운드(약 138만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그가 택시를 타지 않고 자신의 차로 따라갔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러’는 “함께 자리한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이 택시를 봤지만 그 안에 발로텔리는 없었고 그 뒤에 따라오던 8만 파운드(약 1억 3천만 원)의 마세라티 GT에서 그의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엄청난 금액을 자랑하는 슈퍼카 마세라티 GT에는 네비게이션이 내장돼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지 않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택시를 고용해 장거리 여행을 즐겼다.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은 없다. 그냥 발로텔리이기 때문이다.
[편집팀]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