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스페인 리그에서 리오넬 메시(25, FC바르셀로나),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펄펄 난다면 프랑스 리그에는 명불허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가 독주를 펼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1일(현지시간) 스타드 뒤 애노에서 열린 발랑시엔과의 2012/2013 프랑스리그1 17라운드에서 프랑스 입성 후 첫 해트트릭(3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8분 에스키엘 라베찌의 예리한 왼발 침투패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동안 두 골을 추가했다. 3분 파스토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흘러 나오자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했고, 8분에는 메네스의 완벽한 돌파에 이은 횡패스를 받아 빈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 넣었다.
지난 16라운드 에비앙전(1골)에 이어 2경기 4골을 쏜 그는 리그 17골(14경기)로 득점랭킹 2위 바페텡베 고미(올랭피크 리옹·10골)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PSG는 후반 36분 이브라히모비치의 첫 골을 도운 라베찌의 추가골로 지난 16라운드 에비앙전에 이어 4-0 대승했다. 9승 5무 3패(승점 32점·17경기)로 13일 낭시와의 홈경기를 앞둔 선두 올랭피크 리옹(승점 34점·16경기)을 승점 2점차로 압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브라히모비치는 11일(현지시간) 스타드 뒤 애노에서 열린 발랑시엔과의 2012/2013 프랑스리그1 17라운드에서 프랑스 입성 후 첫 해트트릭(3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8분 에스키엘 라베찌의 예리한 왼발 침투패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동안 두 골을 추가했다. 3분 파스토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흘러 나오자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했고, 8분에는 메네스의 완벽한 돌파에 이은 횡패스를 받아 빈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 넣었다.
지난 16라운드 에비앙전(1골)에 이어 2경기 4골을 쏜 그는 리그 17골(14경기)로 득점랭킹 2위 바페텡베 고미(올랭피크 리옹·10골)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PSG는 후반 36분 이브라히모비치의 첫 골을 도운 라베찌의 추가골로 지난 16라운드 에비앙전에 이어 4-0 대승했다. 9승 5무 3패(승점 32점·17경기)로 13일 낭시와의 홈경기를 앞둔 선두 올랭피크 리옹(승점 34점·16경기)을 승점 2점차로 압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