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현지시간) “QPR의 레드냅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완지 시티의 대니 그레이엄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로는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가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리그 최하위 QPR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16경기 연속 무승(7무 9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팀 중에 하나로 남게 된 QPR은 해리 레드냅 감독의 부임에도 팀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리그 16경기 동안 단 13골만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공격수들의 골 가뭄이 심각하다.
레드냅 감독은 그레이엄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의 개편을 원하고 있다. 2011년에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그는 첫 해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부임과 동시에 미구엘 미추에게 주전자리를 내줬다. 미추는 12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와있다.
미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레이엄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PR이 적절한 금액과 대우를 약속한다면 그레이엄이 박지성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현지시간) “QPR의 레드냅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완지 시티의 대니 그레이엄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로는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가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리그 최하위 QPR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16경기 연속 무승(7무 9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팀 중에 하나로 남게 된 QPR은 해리 레드냅 감독의 부임에도 팀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리그 16경기 동안 단 13골만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공격수들의 골 가뭄이 심각하다.
레드냅 감독은 그레이엄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의 개편을 원하고 있다. 2011년에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그는 첫 해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부임과 동시에 미구엘 미추에게 주전자리를 내줬다. 미추는 12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와있다.
미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레이엄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PR이 적절한 금액과 대우를 약속한다면 그레이엄이 박지성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