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주전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31)의 복귀를 기뻐했다.
퍼거슨 감독은 12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디치는 타협하지 않는 방법으로 수비를 하는 진정한 선수다. 그의 복귀는 맨유에게 큰 보너스다”고 말했다.
비디치는 지난 9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최대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그의 회복 속도가 더뎌 연내 복귀는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로 지난 9일 펼쳐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복귀를 예고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비디치는 다가올 선덜랜드전에 복귀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디치의 복귀는 맨유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그가 빠진 후 리그 13경기에서 19골을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리오 퍼디낸드(34)와 조니 에반스(24)가 중앙을 지켰지만 비지치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또,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에반스마저 부상을 당해 수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는 지난 18개월 동안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의 무릎은 전혀 이상이 없고 통증도 없다”며 비디치의 복귀를 예고했다. 그의 복귀는 연말 빡빡한 일정 속에서 맨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퍼거슨 감독은 12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디치는 타협하지 않는 방법으로 수비를 하는 진정한 선수다. 그의 복귀는 맨유에게 큰 보너스다”고 말했다.
비디치는 지난 9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최대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그의 회복 속도가 더뎌 연내 복귀는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로 지난 9일 펼쳐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복귀를 예고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비디치는 다가올 선덜랜드전에 복귀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디치의 복귀는 맨유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그가 빠진 후 리그 13경기에서 19골을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리오 퍼디낸드(34)와 조니 에반스(24)가 중앙을 지켰지만 비지치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또,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에반스마저 부상을 당해 수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는 지난 18개월 동안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의 무릎은 전혀 이상이 없고 통증도 없다”며 비디치의 복귀를 예고했다. 그의 복귀는 연말 빡빡한 일정 속에서 맨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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