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스페인 국가 대표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7, 아틀레틱 빌바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희망했다.
요렌테는 12일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나는 이미 몇 차례 언급한대로 EPL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정말 좋아한다”며 EPL 진출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시즌 요렌테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으며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스페인 선수 중에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또,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전으로 이끄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이적 파동으로 홈팬들의 신망을 잃었고 시즌 초반 주전 명단에서 철저히 배제된 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요렌테는 유벤투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고 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을 선언했다. 그는 “팀을 떠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재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항간에 알려진 대로 유벤투스와 계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EPL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요렌테는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그의 계약이 1년도 안남은 상황이어서 EPL 진출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그는 “아직까지 나는 빌바오 선수고 내년 1월까지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요렌테는 12일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나는 이미 몇 차례 언급한대로 EPL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정말 좋아한다”며 EPL 진출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시즌 요렌테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으며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스페인 선수 중에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또,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전으로 이끄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이적 파동으로 홈팬들의 신망을 잃었고 시즌 초반 주전 명단에서 철저히 배제된 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요렌테는 유벤투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고 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을 선언했다. 그는 “팀을 떠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재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항간에 알려진 대로 유벤투스와 계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EPL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요렌테는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그의 계약이 1년도 안남은 상황이어서 EPL 진출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그는 “아직까지 나는 빌바오 선수고 내년 1월까지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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