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 각 지역의 챔피언이 출전해 왕중왕을 가리는 아시아의 컨페더레이션컵이 생길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사인 요르단의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가 아시아 각 지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챔피언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를 구상하고 있다.
30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후세인 왕자는 “동, 서, 동남, 남아시아에서 각각 한두 팀씩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국제대회”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 10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연맹컵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타이거컵, 서아시아의 걸프컵 등이 열리고 있다.
후세인 왕자가 거론한 대회 방식은 4년에 한 번씩 각 대륙 챔피언만 출전할 수 있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유사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아시안컵, 유럽선수권, 코파 아메리카 등 각 대륙 국가대항전 우승팀과 개최국이 출전하는 대회다.
후세인 왕자는 “AFC 집행위원회 의제에 올랐다. 아시아에서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늘려 각국의 실적을 높이고, FIFA 랭킹 상승의 목적도 있다”고 국제대회 창설 목적을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사인 요르단의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가 아시아 각 지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챔피언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를 구상하고 있다.
30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후세인 왕자는 “동, 서, 동남, 남아시아에서 각각 한두 팀씩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국제대회”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 10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연맹컵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타이거컵, 서아시아의 걸프컵 등이 열리고 있다.
후세인 왕자가 거론한 대회 방식은 4년에 한 번씩 각 대륙 챔피언만 출전할 수 있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유사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아시안컵, 유럽선수권, 코파 아메리카 등 각 대륙 국가대항전 우승팀과 개최국이 출전하는 대회다.
후세인 왕자는 “AFC 집행위원회 의제에 올랐다. 아시아에서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늘려 각국의 실적을 높이고, FIFA 랭킹 상승의 목적도 있다”고 국제대회 창설 목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