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63)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이케르 카시야르를 선발한다.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간 브라질에서 열린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및 유로 2012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델 보스케 감독은 11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를 선발할 것이다. 그는 우리 팀의 한 명이다"라며 카시야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골키퍼인 카시야스는 지난 1월 새끼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돼 레알 마드리드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카시야스가 다친 동안 골문을 지킨 디에고 로페스가 카시야스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델 보스케 감독은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은 그 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고,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카시야스를 스페인 대표팀에 부를 것이다"라고 현재 카시야스의 팀 내 입지를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로 2012때의 선수 명단에서 반 정도 바뀔 것이다. 하지만 카시야스와 챠비는 스스로 대표팀 은퇴를 거론하기 전에는 항상 포함될 것이다"라며 카시야스와 챠비는 자신이 스페인 대표팀을 맡는 동안은 꾸준히 소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간 브라질에서 열린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및 유로 2012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델 보스케 감독은 11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를 선발할 것이다. 그는 우리 팀의 한 명이다"라며 카시야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델 보스케 감독은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은 그 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고,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카시야스를 스페인 대표팀에 부를 것이다"라고 현재 카시야스의 팀 내 입지를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로 2012때의 선수 명단에서 반 정도 바뀔 것이다. 하지만 카시야스와 챠비는 스스로 대표팀 은퇴를 거론하기 전에는 항상 포함될 것이다"라며 카시야스와 챠비는 자신이 스페인 대표팀을 맡는 동안은 꾸준히 소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