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던 마리오 고메즈가 '6분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
고메즈는 16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DFB 포칼 준결승전에서 교체 멤버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고메즈의 해트트릭은 6분 만에 완성됐다. 후반 32분 만주키치를 대신하여 경기에 나선 고메즈는 후반 35분부터 41분까지 내리 3골을 꽂아 넣는 '원맨쇼'를 펼쳤다. 경기 후 고메즈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고메즈는 오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출전 가능성도 한 층 높이게 됐다. 현재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경고누적으로 1차전에 결장하는 주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 대신할 선수로 고메즈와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
하인케스 감독은 "만주키치의 결장에 개의치 않는다. 우리 팀은 3명의 정상급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메즈와 피사로를 크게 신임했다. 또한 "고메즈의 해트트릭에 만족한다"라며 고메즈의 볼프스부르크전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고메즈는 16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DFB 포칼 준결승전에서 교체 멤버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고메즈의 해트트릭은 6분 만에 완성됐다. 후반 32분 만주키치를 대신하여 경기에 나선 고메즈는 후반 35분부터 41분까지 내리 3골을 꽂아 넣는 '원맨쇼'를 펼쳤다. 경기 후 고메즈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고메즈는 오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출전 가능성도 한 층 높이게 됐다. 현재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경고누적으로 1차전에 결장하는 주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 대신할 선수로 고메즈와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
하인케스 감독은 "만주키치의 결장에 개의치 않는다. 우리 팀은 3명의 정상급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메즈와 피사로를 크게 신임했다. 또한 "고메즈의 해트트릭에 만족한다"라며 고메즈의 볼프스부르크전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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