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 이후 처음 발표된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 12위로 당당하게 진입했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17일(현지시간) '젠틀맨'이 1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싸이의 이전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이 핫 100 차트에 진입할 당시 기록했던 64위보다 훨씬 높은 순위다. 싸이는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2곡을 올린 가수가 됐다. 빌보드는 "'젠틀맨'이 유료 스트리밍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