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을 내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입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발언의 출처는 레알 유스팀 카니야스의 회장 마누엘 알바레즈다.
알바레즈 회장은 마드리드의 라디오 방송 ‘카데나 쿠페’에서 카니야스 코치들과 무리뉴가 지난 15일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이 “내년에는 이런 대화를 못할 것 같다. 내가 여기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방송에서 알바레즈 회장은 “만약 무리뉴가 팀을 떠난다면 그건 팀 차원이 아니라 스페인 축구 차원에서 큰 손실이다. 플로렌티노(레알 마드리드 회장)가 무리뉴를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첼시로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발언은 무리뉴의 첼시행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17일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입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발언의 출처는 레알 유스팀 카니야스의 회장 마누엘 알바레즈다.
알바레즈 회장은 마드리드의 라디오 방송 ‘카데나 쿠페’에서 카니야스 코치들과 무리뉴가 지난 15일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이 “내년에는 이런 대화를 못할 것 같다. 내가 여기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방송에서 알바레즈 회장은 “만약 무리뉴가 팀을 떠난다면 그건 팀 차원이 아니라 스페인 축구 차원에서 큰 손실이다. 플로렌티노(레알 마드리드 회장)가 무리뉴를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첼시로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발언은 무리뉴의 첼시행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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