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라치오 플레이메이커 에르나네스(28)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시티 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시되는 나스리의 대체자로 에르나네스를 물망에 올려놓은 상태다.
에르나네스의 에이전트 조셉 리는 '라 라치오 시아모노 1'과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는 정상급 빅클럽이고 에르나네스 역시 EPL 진출에 관심이 있다" 며 최근의 소문을 부분적으로 인정했다. 에이전트는 "이적루머에 관해 그 이상은 언급하지 않을 것" 이라며 되도록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칼초메르카토'를 비롯한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라치오에 제시할 '특급 오퍼'를 이미 준비해놓고 있는 상태다. 맨시티는 에르나네스 영입을 위해 ,1530만 파운드(한화 262억원)의 이적료와 유망주 FW 욘 구이데티의 소유권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치오의 로티토 회장은 순수한 현금 이적료를 선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치오가 원하고 있는 에르나네스의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428억원) 가량이다.
에르나네스는 최근 스콜라리 감독의 신임을 얻어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그보다 아래쪽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만큼 맨시티 이적시 중원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에르나네스의 에이전트 조셉 리는 '라 라치오 시아모노 1'과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는 정상급 빅클럽이고 에르나네스 역시 EPL 진출에 관심이 있다" 며 최근의 소문을 부분적으로 인정했다. 에이전트는 "이적루머에 관해 그 이상은 언급하지 않을 것" 이라며 되도록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라치오의 로티토 회장은 순수한 현금 이적료를 선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치오가 원하고 있는 에르나네스의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428억원) 가량이다.
에르나네스는 최근 스콜라리 감독의 신임을 얻어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그보다 아래쪽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만큼 맨시티 이적시 중원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