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 승리를 자신했다. 과거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베니테스 감독은 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의 집이나 다름없었던 안필드 구장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칼을 겨눌 예정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임한 베니테스 감독은 "내 가족은 여전히 리버풀에 살고 있다. 그곳에서 6년을 보냈고 멋진 기억들이 많다" 라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일요일에는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다. 안필드에서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 라며 공과 사를 분명하게 구분할 것이라 못박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3위권 이내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는게 목표다. 따라서 리버풀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덧붙이며 리버풀전 승리를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전 이후에는 리버풀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길 바란다" 라며 친정팀을 걱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첼시는 현재 승점 61점을 마크, 4위 아스널에 1점 앞선 채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중이다. 단, 5위 토트넘(58점)과 6위 에버턴(56점) 역시 근거리에서 첼시와 아스널을 추격하고 있는 만큼 EPL의 챔스 진출권 경쟁은 시즌 막바지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 유력하다.
한편 리버풀은 승점 50점에 그치며 7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벼랑 끝에서 만난 베니테스 감독과 리버풀이 과연 어떤 명승부와 명장면을 연출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임한 베니테스 감독은 "내 가족은 여전히 리버풀에 살고 있다. 그곳에서 6년을 보냈고 멋진 기억들이 많다" 라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일요일에는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다. 안필드에서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 라며 공과 사를 분명하게 구분할 것이라 못박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3위권 이내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는게 목표다. 따라서 리버풀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덧붙이며 리버풀전 승리를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베니테스 감독은 "첼시전 이후에는 리버풀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길 바란다" 라며 친정팀을 걱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첼시는 현재 승점 61점을 마크, 4위 아스널에 1점 앞선 채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중이다. 단, 5위 토트넘(58점)과 6위 에버턴(56점) 역시 근거리에서 첼시와 아스널을 추격하고 있는 만큼 EPL의 챔스 진출권 경쟁은 시즌 막바지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 유력하다.
한편 리버풀은 승점 50점에 그치며 7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벼랑 끝에서 만난 베니테스 감독과 리버풀이 과연 어떤 명승부와 명장면을 연출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