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천FC1995 상승세의 숨은 주역인 골키퍼 김덕수가 K리그 챌린지주간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결과를 통해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주간 MVP는 김덕수의 차지였다. 김덕수는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 지휘와 선방으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은 “수비 최후의 보루 역할과 함께 전체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지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에는 김덕수를 비롯해서 이근호(상주), 한홍규(충주, 이상 공격수), 이영덕(충주), 허건(부천), 김재성(상주), 염기훈(경찰, 이상 미드필더), 이후권(부천), 김형일(상주), 최병도(고양), 김수범(광주, 이상 수비수)이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