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멀티골을 터뜨린 이근호(상주)가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MVP가 됐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결과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했다.

지난 5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상주의 3-0 완승을 이끈 이근호가 7라운드 MVP가 됐다. 연맹은 “머리와 오른발로 멀티골 폭발, 의심할 바 없는 챌린지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도 내렸다.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는 이근호와 루시오(광주)가 선정됐다. 이밖에 염기훈(경찰), 김태영(부천), 김재성(상주), 김호남(광주, 이상 미드필더), 김한원(수원FC), 김형일, 이재성(이상 상주), 김수범(광주, 이상 수비수), 여명용(고양, 골키퍼)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