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올 시즌 무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또 한 번의 '메가톤급' 전력보강을 단행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올 여름 새로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윙어 등을 수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들은 12일 맨시티가 스페인 라 리가로부터 필요한 선수들을 대폭 공수해 올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소리아노와 치키가 각각 대표이사 및 기술이사로 부임해 있음은 물론, 말라가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까닭이다.
맨시티의 우선적인 타겟은 말라가의 이스코와 세비야의 헤수스 나바스다. 특히 이스코는 페예그리니 감독 부임 시 그 뒤를 따라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란 전망이 스페인 언론들에 의해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추정 이적료는 3,200만 유로(한화 463억원)다.
'세비야의 진주' 나바스 역시 맨시티의 타깃이다. 맨시티 측은 나바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3500만 유로(한화 506억원)를 모두 지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세비야의 델 니도 회장은 "나바스를 이적시킬 수 없다" 라며 일단 부정적 견해를 표출한 상태다.
나바스는 한 때 공황장애라는 심리질환으로 인해 고향 세비야를 떠나 생활하지 못했지만 이젠 거의 완치된 것으로 알려져 EPL 진출에 문제가 없다. 나바스는 최근 3시즌 연속으로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라 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내비추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언론들은 12일 맨시티가 스페인 라 리가로부터 필요한 선수들을 대폭 공수해 올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소리아노와 치키가 각각 대표이사 및 기술이사로 부임해 있음은 물론, 말라가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만치니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까닭이다.
맨시티의 우선적인 타겟은 말라가의 이스코와 세비야의 헤수스 나바스다. 특히 이스코는 페예그리니 감독 부임 시 그 뒤를 따라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란 전망이 스페인 언론들에 의해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추정 이적료는 3,200만 유로(한화 463억원)다.
'세비야의 진주' 나바스 역시 맨시티의 타깃이다. 맨시티 측은 나바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3500만 유로(한화 506억원)를 모두 지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세비야의 델 니도 회장은 "나바스를 이적시킬 수 없다" 라며 일단 부정적 견해를 표출한 상태다.
나바스는 한 때 공황장애라는 심리질환으로 인해 고향 세비야를 떠나 생활하지 못했지만 이젠 거의 완치된 것으로 알려져 EPL 진출에 문제가 없다. 나바스는 최근 3시즌 연속으로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라 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내비추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