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마지막 영입’ 자하, 멀티 골로 PO 결승 이끌어
입력 : 2013.05.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 전 마지막으로 영입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PO) 결승을 이끌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3일 영국 브라이튼의 에이멕스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PO 2차전에서 자하의 멀티골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2-0으로 제압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합계 점수 2-0으로 승리하며 27일 웸블리에서 왓포드와 PO 결승전을 치른다.

리그 최종 순위를 5위로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0일 자신들의 홈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1차전에서는 득접없이 비겼다.

자하는 후반 24분과 43분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날 두골을 넣은 자하는 지난 1월 퍼거슨 감독과는리스탈 팰리스의 입장을 고려, 올 시즌 남은 기간은 임대되어 있는 상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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