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과음을 한 브라질 출신 선수가 소속팀으로부터 계약 해지됐다.
J2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는 13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테우레와 계약 해지했다. 해지 사유는 과음이었다.
테우레는 지난 6일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몸이 흐느적거리는 등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알고 보니 밤새도록 술을 마신 뒤 연습에 참가했던 것이다. 테우레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화가 났고,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마셨다”고 해명했다. 테우레는 J2리그 5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쳐 있다.
삿포로의 입장은 단호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상호 협의 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 한번의 무절제한 행동이 팀에서 쫓겨나는 일이 돼버렸다.
사진=콘사도레 삿포로 홈페이지
J2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는 13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테우레와 계약 해지했다. 해지 사유는 과음이었다.
테우레는 지난 6일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몸이 흐느적거리는 등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알고 보니 밤새도록 술을 마신 뒤 연습에 참가했던 것이다. 테우레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화가 났고,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마셨다”고 해명했다. 테우레는 J2리그 5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쳐 있다.
삿포로의 입장은 단호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상호 협의 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 한번의 무절제한 행동이 팀에서 쫓겨나는 일이 돼버렸다.
사진=콘사도레 삿포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