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27년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아스널에서만 17년을 사령탑을 맡으며 장수 감독의 반열에 오른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널은 리그 4위를 차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챔피언 클럽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벵거 감독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은 우리에겐 최소한의 요구일 뿐이다. 그게 충분하냐고? 절대 아니다. 우리는 그 이상을 원한다. 비록 올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했지만"이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새벽 강등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존왕' 위건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17위 선덜랜드에 승점 4점이 뒤져 있는 위건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토트넘에 2점 뒤져 5위로 처져 있는 아스널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토트넘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위건을 이길 경우 4위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아스널이 4위 확보 경쟁에서 이길 경우 16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역사를 이어갈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이후 없었던 트로피 확보에도 희망의 불을 지필 수 있게 된다.
기획편집팀
벵거 감독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은 우리에겐 최소한의 요구일 뿐이다. 그게 충분하냐고? 절대 아니다. 우리는 그 이상을 원한다. 비록 올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했지만"이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새벽 강등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존왕' 위건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17위 선덜랜드에 승점 4점이 뒤져 있는 위건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토트넘에 2점 뒤져 5위로 처져 있는 아스널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토트넘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위건을 이길 경우 4위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아스널이 4위 확보 경쟁에서 이길 경우 16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역사를 이어갈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이후 없었던 트로피 확보에도 희망의 불을 지필 수 있게 된다.
기획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