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위건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다음 시즌 승격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위건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1-4로 패했다. 위건은 17위 선덜랜드와 승점이 4점차가 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강등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우리의 재정은 안정적이다. 우리만의 경기 스타일과 철학을 유지한다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 올 수 있다”며 승격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우승한 FA컵에 대해서는 “FA컵 우승은 구단과 선수 개개인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특히 위건의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
위건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1-4로 패했다. 위건은 17위 선덜랜드와 승점이 4점차가 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강등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우리의 재정은 안정적이다. 우리만의 경기 스타일과 철학을 유지한다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 올 수 있다”며 승격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우승한 FA컵에 대해서는 “FA컵 우승은 구단과 선수 개개인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특히 위건의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