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시아 축구를 빛낸 스타와 앞으로 빛날 스타에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21, 함부르크)이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14일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스타 5명과 앞으로 빛낼 스타 5명을 선정했다”며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인 선수 세 명이 포함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첫 번째 한국인 선수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었다. 이 매체는 박지성에 대해 “국가와 클럽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했고 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는 꿈을 이뤘다. 10년 동안 유럽에서 활약했고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다”며 상세한 활약상을 전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이 선정됐다. “소속팀이 현재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지만 역동적인 미드필더 구자철의 활약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피드와 기술을 가졌고 지난 여름 올림픽에서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는데 중심에 있었다”며 구자철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밖에 일본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7, 인테르 밀란)가 뽑혔고 오만출신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32, 위건)가 아시아를 빛낸 5명의 스타에 포함됐다.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그 중심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 손흥민(21, 함부르크)가 있었다. 이 매체는 “유럽 축구 정상에 있는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아마 아시아 축구 최고의 재능일 것이다. 함부르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이미 한국의 게르트 뮐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며 손흥민을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에 언급된 선수들은 아랍 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하만(21, 알 아인), 중국 대표팀의 쳔 즈짜오(25, 코린치안스), 일본의 미야이치 료(21, 위건), 호주 대표팀의 테리 안토니스(20, 시드니)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14일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스타 5명과 앞으로 빛낼 스타 5명을 선정했다”며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인 선수 세 명이 포함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첫 번째 한국인 선수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었다. 이 매체는 박지성에 대해 “국가와 클럽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했고 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는 꿈을 이뤘다. 10년 동안 유럽에서 활약했고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다”며 상세한 활약상을 전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이 선정됐다. “소속팀이 현재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지만 역동적인 미드필더 구자철의 활약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피드와 기술을 가졌고 지난 여름 올림픽에서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는데 중심에 있었다”며 구자철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밖에 일본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7, 인테르 밀란)가 뽑혔고 오만출신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32, 위건)가 아시아를 빛낸 5명의 스타에 포함됐다.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그 중심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 손흥민(21, 함부르크)가 있었다. 이 매체는 “유럽 축구 정상에 있는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아마 아시아 축구 최고의 재능일 것이다. 함부르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이미 한국의 게르트 뮐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며 손흥민을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에 언급된 선수들은 아랍 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하만(21, 알 아인), 중국 대표팀의 쳔 즈짜오(25, 코린치안스), 일본의 미야이치 료(21, 위건), 호주 대표팀의 테리 안토니스(20, 시드니)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