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의 바이에른행 무산?… “영입 관심 없다”
입력 : 2013.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 마티아스 잠머 단장이 웨인 루니(29)의 영입설을 부인했다.

잠머 단장은 15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은 루니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다”며 최근 불거진 루니의 바이에른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루니를 존중하지만, 우리의 계획에 없다. 확실하다”며 루니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바이에른은 이미 마리오 고메즈, 마리오 만주키치, 클라우디오 피사로 등 뛰어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설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적어도 바이에른에는 루니가 설 자리가 없는 셈이다.

루니의 행선지로 가장 유력해 보였던 바이에른이 그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선언하며 루니의 행선지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사진=ⓒ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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