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EPL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2012/2013 시즌 도중 첼시 지휘봉을 잡은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이끌며 다시금 주가를 높인 상태다.
베니테스 감독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질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릴 경우 그이 지도력은 더욱 높이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미 첼시와의 재계약에 부정적 입장을 표출한 바 있으며, 이에 첼시는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베니테스 감독은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 만약 잉글랜드에서 새 팀을 찾지 못할 경우에만 해외로 떠날 것" 이라며 EPL 잔류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에버턴의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맨유로 떠남에 따라 그 후임 후보로 베니테스 감독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는 중이다. 에버턴의 '영원한 라이벌' 리버풀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추앙받아 온 베니테스 감독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아무래도 미지수다.
첼시는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UEFA컵 포함 동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베니테스 감독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질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릴 경우 그이 지도력은 더욱 높이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미 첼시와의 재계약에 부정적 입장을 표출한 바 있으며, 이에 첼시는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베니테스 감독은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 만약 잉글랜드에서 새 팀을 찾지 못할 경우에만 해외로 떠날 것" 이라며 EPL 잔류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에버턴의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맨유로 떠남에 따라 그 후임 후보로 베니테스 감독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는 중이다. 에버턴의 '영원한 라이벌' 리버풀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추앙받아 온 베니테스 감독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아무래도 미지수다.
첼시는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UEFA컵 포함 동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