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판 '갈락티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망(PSG)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후 스타 플레이어들의 대탈주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아스'는 "안첼로티의 존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 같은 선수들이 지난 여름 PSG에 합류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다면 그들도 함께 떠날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감독과 관련된 발표를 최대한 미루려 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유럽 최고 클럽을 만들기 위해 빅스타 영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PSG 경영진의 입장에서 보면, 팀이 완성되기도 전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빠져나간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감독 자리의 공백 기간을 최대한 없애보겠다는 것이 PSG 경영진의 고육지책이다.
파파라치류의 특종에 강한 스페인 방송의 프로그램 '푼토 펠로타'는 지난 14일 "PSG가 10일 전 세후 1천5백만유로(한화 약 210억원)의 연봉을 무리뉴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를 신속하게 신임 감독으로 영입함으로써 안첼로티의 공백으로 있을 수 있는 선수들의 이탈 움직임을 봉쇄하겠다는 계산이다.
PSG는 무리뉴와의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해임된 로베르토 만치니,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등과의 접촉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편집팀
스페인의 '아스'는 "안첼로티의 존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 같은 선수들이 지난 여름 PSG에 합류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다면 그들도 함께 떠날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감독과 관련된 발표를 최대한 미루려 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유럽 최고 클럽을 만들기 위해 빅스타 영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PSG 경영진의 입장에서 보면, 팀이 완성되기도 전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빠져나간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감독 자리의 공백 기간을 최대한 없애보겠다는 것이 PSG 경영진의 고육지책이다.
파파라치류의 특종에 강한 스페인 방송의 프로그램 '푼토 펠로타'는 지난 14일 "PSG가 10일 전 세후 1천5백만유로(한화 약 210억원)의 연봉을 무리뉴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를 신속하게 신임 감독으로 영입함으로써 안첼로티의 공백으로 있을 수 있는 선수들의 이탈 움직임을 봉쇄하겠다는 계산이다.
PSG는 무리뉴와의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해임된 로베르토 만치니,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등과의 접촉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