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3)가 공항에서 자신을 뒤쫓는 취재진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
AP통신은 "새 애인 로시오 올리바와 함께 두바이를 출발해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르아이레스에 도착한 마라도나가 차를 몰고 공항을 빠져나가다 차를 세우고는 자신의 뒤를 쫓던 기자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마라도나가 차에서 내려 사진 기자 중 한 명을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지난 2월 전 애인인 베로니카 오헤다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디에고 페르난도를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는 1984년 클라우디아 비야파네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고, 그 중 둘째인 지안니나 다이노라(24)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결혼했다.
2009년 할아버지가 된 마라도나는 또 한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들을 뒀다. 디에고 시나그라(27)라는 이름의 이 아들에 대해서는 마라도나가 친자 확인 검사는 거부했지만 2003년 처음 만나 부자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 알 와슬 감독에서 해임된 마라도나는 UAE 두바이의 '스포츠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AP통신은 "새 애인 로시오 올리바와 함께 두바이를 출발해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르아이레스에 도착한 마라도나가 차를 몰고 공항을 빠져나가다 차를 세우고는 자신의 뒤를 쫓던 기자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마라도나가 차에서 내려 사진 기자 중 한 명을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지난 2월 전 애인인 베로니카 오헤다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디에고 페르난도를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는 1984년 클라우디아 비야파네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고, 그 중 둘째인 지안니나 다이노라(24)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결혼했다.
2009년 할아버지가 된 마라도나는 또 한 이탈리아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들을 뒀다. 디에고 시나그라(27)라는 이름의 이 아들에 대해서는 마라도나가 친자 확인 검사는 거부했지만 2003년 처음 만나 부자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 알 와슬 감독에서 해임된 마라도나는 UAE 두바이의 '스포츠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