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의 첫 번째 영입 대상은 에버턴의 신성 로스 바클리(20)였다.
‘데일리 스타’ ‘커트오프사이드’ 등 영국 언론들은 20일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 에버턴의 미드필더 바클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로는 1,200만 파운드(약 203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의 신성 바클리는 일찍부터 주목 받아온 대형 유망주다. 188cm의 좋은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왼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술,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 등 미드필더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각급 연령대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바클리는 에버턴 유스 출신으로 2011/2012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에버턴의 중원이 두터운 탓에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셰필드 웬즈데이,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기도 했다.
에버턴에서 직접 지도를 한 모예스 감독은 바클리의 재능을 인정했고 맨유에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맨유가 기존의 측면 자원들인 나니, 에슐리 영 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여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클리의 영입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모예스 감독이 에버턴의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여기에 첼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데일리 스타’ ‘커트오프사이드’ 등 영국 언론들은 20일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 에버턴의 미드필더 바클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로는 1,200만 파운드(약 203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의 신성 바클리는 일찍부터 주목 받아온 대형 유망주다. 188cm의 좋은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왼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술,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 등 미드필더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각급 연령대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바클리는 에버턴 유스 출신으로 2011/2012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에버턴의 중원이 두터운 탓에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셰필드 웬즈데이,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기도 했다.
에버턴에서 직접 지도를 한 모예스 감독은 바클리의 재능을 인정했고 맨유에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맨유가 기존의 측면 자원들인 나니, 에슐리 영 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여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클리의 영입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모예스 감독이 에버턴의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여기에 첼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