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26, 프랑스)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머물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경질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올 시즌 불화를 겪었던 나스리는 최근 프랑스 리그 1의 ‘신흥 부호’ 파리 생제르맹과(PSG)으로의 이적설에 휩싸이는 등 다음 시즌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의 퇴출과 더불어 상황이 변했다. 이적보다는 잔류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나스리 역시 21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남고 싶다. 팀을 떠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잔류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PSG 이적설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로져었다. 나스리는 “나에 대한 이적설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프랑스 출신의 선수 영입을 원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나의 이름이 나왔을 것이다. 그것은 단지 가벼운 대화 중 나온 일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경질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올 시즌 불화를 겪었던 나스리는 최근 프랑스 리그 1의 ‘신흥 부호’ 파리 생제르맹과(PSG)으로의 이적설에 휩싸이는 등 다음 시즌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의 퇴출과 더불어 상황이 변했다. 이적보다는 잔류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나스리 역시 21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남고 싶다. 팀을 떠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잔류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PSG 이적설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로져었다. 나스리는 “나에 대한 이적설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프랑스 출신의 선수 영입을 원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나의 이름이 나왔을 것이다. 그것은 단지 가벼운 대화 중 나온 일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