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레퀴야(카타르)의 남태희(22)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유병수(25)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남태희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90분 풀타임을 뛰며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었던 레퀴야는 1, 2 차전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알 힐랄의 유병수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 됐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16강 탈락을 지켜봤다.
이로써 ACL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한국 팀 중에서는 FC 서울만 8강에 진출했다. 이외에 가시와 레이솔(일본), 광저우 헝다(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레퀴야(카타르), 에스테그랄(이란), 알 샤밥, 알 아흘리(이상 사우디라비아)이 진출했다.
남태희를 포함한 김창수(가시와), 김영권(광저우), 곽태휘(알 샤밥)은 각자 소속팀에서 한국을 대표해 8강에서 뛰게 됐다.
남태희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90분 풀타임을 뛰며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었던 레퀴야는 1, 2 차전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알 힐랄의 유병수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 됐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16강 탈락을 지켜봤다.
이로써 ACL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한국 팀 중에서는 FC 서울만 8강에 진출했다. 이외에 가시와 레이솔(일본), 광저우 헝다(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레퀴야(카타르), 에스테그랄(이란), 알 샤밥, 알 아흘리(이상 사우디라비아)이 진출했다.
남태희를 포함한 김창수(가시와), 김영권(광저우), 곽태휘(알 샤밥)은 각자 소속팀에서 한국을 대표해 8강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