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잔류를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이 한국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탠다.
지동원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각오가 중요한 경기다. 앞으로 남은 3연전 동안 큰 성과를 얻어야 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팀을 잔류로 이끌었던 것이 자신감을 회복시켰다고 전했다. “팀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과, 경기에 나서서 득점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며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2011년 11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뛰었다. 한국은 레바논에 1-2로 패했다. 지동원은 “그때의 패배를 기억하고 있다. 다시는 레바논에 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레바논에 패배하는 일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대표팀 명단 제외에 관해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대표팀 동료들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김재호 기자
지동원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각오가 중요한 경기다. 앞으로 남은 3연전 동안 큰 성과를 얻어야 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팀을 잔류로 이끌었던 것이 자신감을 회복시켰다고 전했다. “팀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과, 경기에 나서서 득점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며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2011년 11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뛰었다. 한국은 레바논에 1-2로 패했다. 지동원은 “그때의 패배를 기억하고 있다. 다시는 레바논에 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레바논에 패배하는 일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대표팀 명단 제외에 관해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대표팀 동료들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