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이 통산 3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KFA)가 2017년에 열리는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KFA는 지난 7일 FIFA에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U-20 월드컵은 FIFA 월드컵 다음으로 가는 FIFA 주최의 주요 대회다. 24개 참가국의 미래 축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축구의 축제의 장이다. 미니 월드컵으로도 불린다.
U-20 월드컵은 2011년 이집트 대회 기준, 전세계 500만 명의 축구팬들이 TV로 시청할 만큼 큰 관심을 끄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KFA는 “U-20 월드컵 유치로 국민이 축구로 하나되는 계기가 다시 한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IFA는 최종적으로 유치 의향을 나타낸 회원국들에게 유치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치 경쟁국의 의향을 확인한다. 7월 15일까지 각 회원국은 개최 조건과 상황을 제출해 유치 의지를 다시 보여야 한다.
그리고 11월 15일에는 유치신청서를 포함한 개최동의서를 FIFA에 제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FIFA는 2013년 12월 FIFA 집행위원회의에서 2017 U-20 FIFA 월드컵의 개최지를 결정한다. 한국이 U-20 월드컵을 유치하게 되면 2002년 월드컵,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3번째 FIFA 주관 대회를 열게 된다.
현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한 바레인, 프랑스, 멕시코, 폴란드, 아일랜드, 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우크라이나 등 총 10곳이다.
대한축구협회(KFA)가 2017년에 열리는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KFA는 지난 7일 FIFA에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U-20 월드컵은 FIFA 월드컵 다음으로 가는 FIFA 주최의 주요 대회다. 24개 참가국의 미래 축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축구의 축제의 장이다. 미니 월드컵으로도 불린다.
U-20 월드컵은 2011년 이집트 대회 기준, 전세계 500만 명의 축구팬들이 TV로 시청할 만큼 큰 관심을 끄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KFA는 “U-20 월드컵 유치로 국민이 축구로 하나되는 계기가 다시 한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IFA는 최종적으로 유치 의향을 나타낸 회원국들에게 유치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치 경쟁국의 의향을 확인한다. 7월 15일까지 각 회원국은 개최 조건과 상황을 제출해 유치 의지를 다시 보여야 한다.
그리고 11월 15일에는 유치신청서를 포함한 개최동의서를 FIFA에 제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FIFA는 2013년 12월 FIFA 집행위원회의에서 2017 U-20 FIFA 월드컵의 개최지를 결정한다. 한국이 U-20 월드컵을 유치하게 되면 2002년 월드컵,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3번째 FIFA 주관 대회를 열게 된다.
현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한 바레인, 프랑스, 멕시코, 폴란드, 아일랜드, 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우크라이나 등 총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