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무패행진이 깨진 전남 드래곤즈의 하석주 감독이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보강을 약속했다.
전남은 1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하석주 감독은 “먼저 서울의 400승 달성을 축하한다. 아쉽지만 휴식 기간 동안 가다듬을 것이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3승 5무) 행진을 달리고 있던 전남이 서울에 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 감독은 “무패행진이 깨진 것 보다는 서울을 한 번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맞불을 놓으려고 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었다. 두 번째 실점이후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기를 리그 10위로 마친 하석주 감독은 후반기 반격을 위해 선수단 보강을 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젊고 특히 수비진이 경험이 부족하다. 데얀 등 서울의 공격수들에 한방에 먹었다. 휴식기동안 보안할 것이고 트레이드를 통해 보강하고 싶다”며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해 온 박준태와 임종은 등은 이날 경기의 패배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 감독은 “박준태, 임종은 등 이적해온 선수들은 만족스럽다. 잘 적응 중이다”고 말했고 이어 “코니가 대표팀에 차출돼 전형적인 타겟맨이 없었다. 그래서 임종은을 올렸고 막판 찬스를 잡았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골운이 없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전남은 1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하석주 감독은 “먼저 서울의 400승 달성을 축하한다. 아쉽지만 휴식 기간 동안 가다듬을 것이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3승 5무) 행진을 달리고 있던 전남이 서울에 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 감독은 “무패행진이 깨진 것 보다는 서울을 한 번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맞불을 놓으려고 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었다. 두 번째 실점이후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기를 리그 10위로 마친 하석주 감독은 후반기 반격을 위해 선수단 보강을 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젊고 특히 수비진이 경험이 부족하다. 데얀 등 서울의 공격수들에 한방에 먹었다. 휴식기동안 보안할 것이고 트레이드를 통해 보강하고 싶다”며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해 온 박준태와 임종은 등은 이날 경기의 패배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 감독은 “박준태, 임종은 등 이적해온 선수들은 만족스럽다. 잘 적응 중이다”고 말했고 이어 “코니가 대표팀에 차출돼 전형적인 타겟맨이 없었다. 그래서 임종은을 올렸고 막판 찬스를 잡았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골운이 없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