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스페인 대표팀 복귀를 신고한 발렌시아의 로베르토 솔다도(28)가 팬들로부터 '주전 원톱'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솔다도는 오는 16일 개막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다비드 비야,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바르셀로나) 등과 치열한 주전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솔다도를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기용해야 할까?"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1만600여명의 독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 솔다도는 과반수가 넘는 58.2%(6,202표)의 지지를 얻었다.
솔다도는 이번 시즌 46차례의 공식경기에 출전하여 총 30골을 기록, 데뷔 이래 최다골을 작렬시키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솔다도의 올 시즌 30골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22골, 다비드 비야의 15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4골을 상회하는 수치다.
스페인 언론들은 델 보스케 감독이 이번 컨페드컵 대회를 통해 기존의 '가짜 9번' 전술을 버리고 '진짜 9번' 전술로 회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스크는 본래 위치인 미드필드로 내려가는 대신 솔다도가 기존의 토레스, 비야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을 벌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솔다도, 토레스, 비야는 오는 9일 하이티전, 11일 아일랜드전을 통해 나란히 시험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스페인은 두 차례 평가전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7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컨페드컵 조별 라운드 첫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솔다도를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기용해야 할까?"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1만600여명의 독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 솔다도는 과반수가 넘는 58.2%(6,202표)의 지지를 얻었다.
솔다도는 이번 시즌 46차례의 공식경기에 출전하여 총 30골을 기록, 데뷔 이래 최다골을 작렬시키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솔다도의 올 시즌 30골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22골, 다비드 비야의 15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4골을 상회하는 수치다.
스페인 언론들은 델 보스케 감독이 이번 컨페드컵 대회를 통해 기존의 '가짜 9번' 전술을 버리고 '진짜 9번' 전술로 회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스크는 본래 위치인 미드필드로 내려가는 대신 솔다도가 기존의 토레스, 비야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을 벌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솔다도, 토레스, 비야는 오는 9일 하이티전, 11일 아일랜드전을 통해 나란히 시험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스페인은 두 차례 평가전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7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컨페드컵 조별 라운드 첫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