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2013툴롱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콩고민주공화국을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아비뇽의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강윤구(빗셀 고베)의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조석재(건국대), 강윤구, 우주성(중앙대) 등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 33분 조석재가 골문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후 전반 39분 만잘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치열한 공방전 속에 후반 추가시간 강윤구가 멋진 헤딩골을 작렬하며 승리를 챙겼다.
후반 37분 만잘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등에 업은 대표팀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지난 2경기에서 콜롬비아(0-1)와 프랑스(0-0)를 상대로 1무1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로써 대회 첫 승과 함께 승점 4점을 기록, 콜롬비아(1위, 승점 9) 프랑스(2위, 승점 7)에 이어 A조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예정된 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A, B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별도의 토너먼트 없이 각 조 1위가 결승전을, 2위가 3~4위전을 치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아비뇽의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강윤구(빗셀 고베)의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조석재(건국대), 강윤구, 우주성(중앙대) 등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 33분 조석재가 골문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후 전반 39분 만잘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치열한 공방전 속에 후반 추가시간 강윤구가 멋진 헤딩골을 작렬하며 승리를 챙겼다.
후반 37분 만잘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등에 업은 대표팀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지난 2경기에서 콜롬비아(0-1)와 프랑스(0-0)를 상대로 1무1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로써 대회 첫 승과 함께 승점 4점을 기록, 콜롬비아(1위, 승점 9) 프랑스(2위, 승점 7)에 이어 A조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예정된 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A, B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별도의 토너먼트 없이 각 조 1위가 결승전을, 2위가 3~4위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