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축구황제' 펠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강의 우승후보로 스페인과 독일을 손꼽았다. 또한 브라질이 내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스페인을 피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데나 코페'와의 인터뷰에 임한 펠레는 "내년 월드컵 최강의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 이라고 언급한 이후,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도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하지만 난 브라질의 우승을 원한다" 라며 스페인을 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계속해서 펠레는 "난 메시와 호날두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 과거에는 크라이프와 베켄바워, 그리고 지단을 좋아했었다. 지금은 메시와 호날두가 최고" 라며 현재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스타에게 찬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 밖에 펠레는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에 대해 "바르사에서 보다 큰 선수로 성장할 것" 이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펠레는 루카스 모우라, 오스카르와 같은 신진급 스타들을 향해서도 기대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콜라리 감독 휘하에서 조직력을 정비하고 있는 브라질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카데나 코페'와의 인터뷰에 임한 펠레는 "내년 월드컵 최강의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 이라고 언급한 이후,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도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하지만 난 브라질의 우승을 원한다" 라며 스페인을 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계속해서 펠레는 "난 메시와 호날두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 과거에는 크라이프와 베켄바워, 그리고 지단을 좋아했었다. 지금은 메시와 호날두가 최고" 라며 현재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스타에게 찬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 밖에 펠레는 최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에 대해 "바르사에서 보다 큰 선수로 성장할 것" 이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펠레는 루카스 모우라, 오스카르와 같은 신진급 스타들을 향해서도 기대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콜라리 감독 휘하에서 조직력을 정비하고 있는 브라질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