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이두원 기자="우즈벡, 공격은 강하지만 수비는 그리 강하지 않다."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에 최강희호의 새로운 측면 풀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큰 박주호(26, FC바젤)가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다짐했다.
최강희호는 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틀째 훈련을 가지며 11
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전에 대비했다.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박주호는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묻는 질문에 공격에 비해 수비에 약점을 지녔다고 말하며 충분히 꺾을 수 있는 상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최종예선 3차 원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풀타임을 뛴 바 있는 박주호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볼을 잘 다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집중해야 하고 이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공격에 비해 수비는 그리 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출전기회가 주어진다면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 상대 측면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내준 것을 비롯해 레바논전에서도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점에 대해선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많은 팀들이 세트피스에 대비한 훈련을 하지만 쉽게 고쳐지는 문제는 아니다.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킬러'로 알려진 미르잘랄 카시모프 감독을 비롯해 알렉산더 게인리히(전 수원)와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 티무르 카파제(전 인천) 등 K리그를 경험했거나 현재 뛰고 있는 지한파들을 대거 불러들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박주호는 "제파로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역시 K리그에서 뛰고 있고 그 만큼 우리 선수들 역시 제파로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에 최강희호의 새로운 측면 풀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큰 박주호(26, FC바젤)가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다짐했다.
최강희호는 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틀째 훈련을 가지며 11
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전에 대비했다.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박주호는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묻는 질문에 공격에 비해 수비에 약점을 지녔다고 말하며 충분히 꺾을 수 있는 상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최종예선 3차 원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풀타임을 뛴 바 있는 박주호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볼을 잘 다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집중해야 하고 이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공격에 비해 수비는 그리 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출전기회가 주어진다면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 상대 측면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내준 것을 비롯해 레바논전에서도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점에 대해선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많은 팀들이 세트피스에 대비한 훈련을 하지만 쉽게 고쳐지는 문제는 아니다.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킬러'로 알려진 미르잘랄 카시모프 감독을 비롯해 알렉산더 게인리히(전 수원)와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 티무르 카파제(전 인천) 등 K리그를 경험했거나 현재 뛰고 있는 지한파들을 대거 불러들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박주호는 "제파로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역시 K리그에서 뛰고 있고 그 만큼 우리 선수들 역시 제파로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