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호주 A대표팀의 홀거 오지크(64) 감독이 성차별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오지크 감독은 논란이 된 뒤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다.
‘ESPN 사커넷’은 12일 “호주의 오지크 감독이 자신의 성차별 발언에 대한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다.
오지 감독의 성차별 발언은 지난 11일 이라크와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앞두고 벌어졌다. 호주 축구협회의 미디어 담당관인 아담 마크는 경기전 기자회견장에서 실수로 오지크 감독을 밀었다. 이에 오지크 감독은 “내 아내처럼 날 밀치는군”이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지크 감독은 “옛날부터 공공장소에서 여자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집에서 아내에게 하는 말인데, 사적인 이야기다”라고 호주의 최근 기세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과는 전혀 무관한 답을 했다.
이 발언이 미디어에 그대로 노출됐다. 대중들에게 노출 된 뒤 오지크 감독은 바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섰다. 오지크 감독은 “대중에 노출될 지 몰랐다. 여성에 대한 어떠한 비하도 아니었다. 전적으로 오해다. 기분이 나빴을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SPN 사커넷’은 12일 “호주의 오지크 감독이 자신의 성차별 발언에 대한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다.
오지 감독의 성차별 발언은 지난 11일 이라크와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앞두고 벌어졌다. 호주 축구협회의 미디어 담당관인 아담 마크는 경기전 기자회견장에서 실수로 오지크 감독을 밀었다. 이에 오지크 감독은 “내 아내처럼 날 밀치는군”이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지크 감독은 “옛날부터 공공장소에서 여자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집에서 아내에게 하는 말인데, 사적인 이야기다”라고 호주의 최근 기세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과는 전혀 무관한 답을 했다.
이 발언이 미디어에 그대로 노출됐다. 대중들에게 노출 된 뒤 오지크 감독은 바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섰다. 오지크 감독은 “대중에 노출될 지 몰랐다. 여성에 대한 어떠한 비하도 아니었다. 전적으로 오해다. 기분이 나빴을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