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이른 선제골을 넣고도 비긴 에콰도르와의 경기 결과를 아쉬워했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에콰도르 키토의 올림피코 아타우알파 경기장에서 벌어진 에콰도르와의 최종예선 13차전에서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메시는 후반 15분 투입 됐지만 팀의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무승부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최종 예선 3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7승 5무 1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콜롬비아가 페루를 2-0으로 이기며 승점 23점(7승 2무 3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다.
메시는 12일 아르헨티나의 ‘채널 7’과의 인터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지만 무승부에 그쳐 아쉽다. 하지만 월드컵 진출이 유력해졌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며 에콰도르전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치른 키토의 올림피코 아타우알파 경기장은 해발 2,800미터에 위치한 고지대이다. 이에 대해 메시는 “키토와 같이 고지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며 고지대의 원정 경기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르헨티나는 11일 에콰도르 키토의 올림피코 아타우알파 경기장에서 벌어진 에콰도르와의 최종예선 13차전에서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메시는 후반 15분 투입 됐지만 팀의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무승부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최종 예선 3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7승 5무 1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콜롬비아가 페루를 2-0으로 이기며 승점 23점(7승 2무 3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다.
메시는 12일 아르헨티나의 ‘채널 7’과의 인터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지만 무승부에 그쳐 아쉽다. 하지만 월드컵 진출이 유력해졌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며 에콰도르전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치른 키토의 올림피코 아타우알파 경기장은 해발 2,800미터에 위치한 고지대이다. 이에 대해 메시는 “키토와 같이 고지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며 고지대의 원정 경기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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