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에 출전하는 이광종호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또 다시 부상 암초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U-20대표팀의 김승준(숭실대)이 맹장염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며 대신 나성수(요코하마FC)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U-20대표팀의 일원으로 지난 14일 대회가 열리는 터키로 떠난 김승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 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고 이로 인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승준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챔피언십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툴룽 국제친선대회에서도 4경기에 모두 출전한 바 있다.
이광종 감독은 주 공격수 문창진에 이어 나성수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지게 됐다.
김승준을 대신해 합류한 나성수는 장훈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J2리그 요코하마FC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터키 현지에서 훈련 중인 U-20 대표팀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자정 쿠바와 1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 나이지리아와 함께 한 조에 속한 한국은 1983년 이후 30년 만에 대회 4강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김승준,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20일 U-20대표팀의 김승준(숭실대)이 맹장염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며 대신 나성수(요코하마FC)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U-20대표팀의 일원으로 지난 14일 대회가 열리는 터키로 떠난 김승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 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고 이로 인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승준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챔피언십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툴룽 국제친선대회에서도 4경기에 모두 출전한 바 있다.
이광종 감독은 주 공격수 문창진에 이어 나성수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지게 됐다.
김승준을 대신해 합류한 나성수는 장훈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J2리그 요코하마FC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터키 현지에서 훈련 중인 U-20 대표팀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자정 쿠바와 1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 나이지리아와 함께 한 조에 속한 한국은 1983년 이후 30년 만에 대회 4강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김승준,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