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인이 미국을 4-1로 크게 이기고 그랜드슬램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스페인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터키서 개막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예선 A조 미국과 첫 경기에서 헤세와 데울로페우가 각각 2골씩 넣는 수훈으로 4-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프랑스는 가나를 3-1로 제압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B조 선두를 다투게 될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와 5골을 주고받는 골 공방전 끝에 3-2로 승리, 한국과 나란히 1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0분 이날의 수훈갑 브루마의 선제골에 이어 4분뒤 알라세가 추가골을 기록, 2-0으로 앞서 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낚는듯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의 거센 반격이 후반 시작됐다. 아자군이 후반 12분 추격골로 포문을 연 뒤 22분에는 기어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위기 때 빛을 발한 것은 브루마였다. 브루마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2부 뒤인 24분 이날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 U-20 월드컵 전적
▲예선 A조
스페인 4 (3-0) 1 미국
프랑스 3 (0-0) 1 가나
▲예선 B조
대한민국 2 (0-1)1 쿠바
포르투갈 3(2-0) 2 나이지리아
기획취재팀
스페인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터키서 개막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예선 A조 미국과 첫 경기에서 헤세와 데울로페우가 각각 2골씩 넣는 수훈으로 4-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프랑스는 가나를 3-1로 제압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B조 선두를 다투게 될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와 5골을 주고받는 골 공방전 끝에 3-2로 승리, 한국과 나란히 1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0분 이날의 수훈갑 브루마의 선제골에 이어 4분뒤 알라세가 추가골을 기록, 2-0으로 앞서 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낚는듯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의 거센 반격이 후반 시작됐다. 아자군이 후반 12분 추격골로 포문을 연 뒤 22분에는 기어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위기 때 빛을 발한 것은 브루마였다. 브루마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2부 뒤인 24분 이날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 U-20 월드컵 전적
▲예선 A조
스페인 4 (3-0) 1 미국
프랑스 3 (0-0) 1 가나
▲예선 B조
대한민국 2 (0-1)1 쿠바
포르투갈 3(2-0) 2 나이지리아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