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FIFA 랭킹 138위의 타히티가 우루과이에 0-8로 패배하며 컨페더레이션스컵 무대를 떠났다.
타히티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최종전에서 우루과이에 0-8로 패배했다. 우루과이는 아벨 에르난데즈가 4골을 터트리는 등 화력을 폭발시키며 타히티에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우루과이의 골세례는 시작됐다. 전반 2분 아벨 에르난데즈는 안드레스 스코티의 헤딩 패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23분과 45분 왼발로 2골을 더 넣으며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디에고 페레즈도 전반 27분에 득점에 성공하며 우루과이는 전반에마 4-0으로 타히티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잠시 변수가 등장했다. 후반 6분 우루과이의 스코티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한 것. 그러나 타히티 역시 후반 14분 테히발리 루디비온이 두 번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하며 양 팀 모두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게 됐다.
우루과이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후반 16분 니콜라스 로데이로, 후반 22분 에르난데즈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 37분과 45분에 골을 넣으며 8-0 대승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우루과이는 2승 1패로 3승을 거둔 스페인에 이어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7일 브라질 미네이랑에서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타히티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최종전에서 우루과이에 0-8로 패배했다. 우루과이는 아벨 에르난데즈가 4골을 터트리는 등 화력을 폭발시키며 타히티에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우루과이의 골세례는 시작됐다. 전반 2분 아벨 에르난데즈는 안드레스 스코티의 헤딩 패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23분과 45분 왼발로 2골을 더 넣으며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디에고 페레즈도 전반 27분에 득점에 성공하며 우루과이는 전반에마 4-0으로 타히티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잠시 변수가 등장했다. 후반 6분 우루과이의 스코티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한 것. 그러나 타히티 역시 후반 14분 테히발리 루디비온이 두 번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하며 양 팀 모두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게 됐다.
우루과이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후반 16분 니콜라스 로데이로, 후반 22분 에르난데즈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 37분과 45분에 골을 넣으며 8-0 대승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우루과이는 2승 1패로 3승을 거둔 스페인에 이어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7일 브라질 미네이랑에서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