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아시아의 리베로' 홍명보가 한국대표팀 감독이 됐다."
홍명보(44)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취임 소식이 이웃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24일 오전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스포츠닛폰은 24일자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내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한국이 현역시절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지도자로 동메달을 따낸 홍명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닛폰은 홍명보 감독을 '아시아의 리베로'라 수식하며 과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경력 등을 관련 기사로 다루는 등 우여곡절 끝에 차기 사령탑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의 동정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J리그에서도 활약했을 뿐더러 지난 2012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홍명보 감독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 인사다. 일본 언론은 지난 런던올림픽 당시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준 홍명보 감독을 가리켜 언젠가는 국가대표팀을 맡을 것이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닛칸스포츠’ 또한 같은 날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한국의 4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한 그는 지도자로서도 런던 올림픽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 유력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은 홍명보 감독의 취임소식을 스포츠뉴스란 첫 화면을 통해 전했다. ‘야후재팬’은 ‘골닷컴’의 기사를 인용하여 “전 감독의 후임을 결정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일본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일본 축구팬들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한국대표팀 사령탑 취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명보(44)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취임 소식이 이웃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24일 오전 홍명보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스포츠닛폰은 24일자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내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한국이 현역시절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지도자로 동메달을 따낸 홍명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닛폰은 홍명보 감독을 '아시아의 리베로'라 수식하며 과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경력 등을 관련 기사로 다루는 등 우여곡절 끝에 차기 사령탑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의 동정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J리그에서도 활약했을 뿐더러 지난 2012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홍명보 감독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 인사다. 일본 언론은 지난 런던올림픽 당시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준 홍명보 감독을 가리켜 언젠가는 국가대표팀을 맡을 것이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닛칸스포츠’ 또한 같은 날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한국의 4강 진출에 큰 공헌을 한 그는 지도자로서도 런던 올림픽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 유력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은 홍명보 감독의 취임소식을 스포츠뉴스란 첫 화면을 통해 전했다. ‘야후재팬’은 ‘골닷컴’의 기사를 인용하여 “전 감독의 후임을 결정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일본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일본 축구팬들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한국대표팀 사령탑 취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