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최강희호의 황태자였던 이동국(34, 전북 현대)이 홍명보호의 황태자가 될 수 있을까?
수많은 논란과 잡음이 있었지만 홍명보 감독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이끌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확정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호의 황태자였던 이동국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여론은 이동국의 시대가 저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이동국이고 홍명보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과 신임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마지막 기회는 다음 달 열릴 동아시아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대회는 A매치 기간 외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해외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예비 명단 50명은 전원 국내파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렇게 된다면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이 못 들어갈 이유는 없다.
홍명보 감독도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주저 없이 이동국을 뽑고 있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동국이 제외되자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임을 요청했을 정도로 신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홍 감독은 이동국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 축구는 분명 이동국에게 빚을 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이 이동국에게 근거 없는 비난을 할 때면 안타깝다. 그는 존경 받아 마땅한 선수고 그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며 강력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강희호의 황태자였던 이동국. 그가 홍명보호의 황태자로 거듭나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사진=김재호 기자
수많은 논란과 잡음이 있었지만 홍명보 감독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이끌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확정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호의 황태자였던 이동국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여론은 이동국의 시대가 저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이동국이고 홍명보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과 신임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마지막 기회는 다음 달 열릴 동아시아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대회는 A매치 기간 외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해외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예비 명단 50명은 전원 국내파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렇게 된다면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이 못 들어갈 이유는 없다.
홍명보 감독도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주저 없이 이동국을 뽑고 있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동국이 제외되자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임을 요청했을 정도로 신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홍 감독은 이동국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 축구는 분명 이동국에게 빚을 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이 이동국에게 근거 없는 비난을 할 때면 안타깝다. 그는 존경 받아 마땅한 선수고 그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며 강력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강희호의 황태자였던 이동국. 그가 홍명보호의 황태자로 거듭나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사진=김재호 기자